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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여행 9일차]파리에서 하루 day off! 그냥 돌아다니는것도 재밌네~여행 후기(정보) 2016. 2. 14. 22:59
2016년 1월 24일 일요일
정처없이 떠돈날이다!
어느 교수님이 말했다.
"여행을 3박4일을 가던 한달을 가던 무조건 하루 day off하는 날을 정해라! 그 날은 카페에 앉아서 사람 구경도 좀하고."
그래서 day off를 생각하게 되었다.
(이 루트는 하루가 끝난뒤 나온 루트이다.)
포럼데알(일요일이라 문닫혀있음) ㅡ 루브르박물관(앞) ㅡ 몽파르나스타워쪽 ㅡ 룩셈부르크공원 ㅡ 노트르담 성당(앞) ㅡ 바타클란
숙소가 포럼데알, 루브르박물관 쪽이여서 포럼데알(쇼핑몰)에 갔는데 일요일이라 문이 닫혀있었다.
루브르박물관과 유리피라미드. 완전히 다른 시기에 지어진 것들이지만 멋진 조화를 이룬다.
센강을 건너서 몽파르나스타워쪽으로 가는중... 그쪽으로 가는 이유는 검색해보니 크레페 맛집이 있다고해서!
크레페와 사과주이다. 크레페는 구운 펜케이크의 한 종류이다. 내가 간 크레페집은 사람이 엄청 많았다. 줄도 길었고 안에 사람이 무진장 많았다. 맛도 꽤 있었던걸로 기억이 난다. 안에 고기, 치즈 등이 있다.
바타클랑에 추모하러 가기로 했다. 가는 도중 와이파이도 할겸 쉬면서 사람구경도 할겸 맥도날드에 들려서 커피한잔 가지고 창가자리에 앉았다.
가는 도중 완전 핫플레이스를 발견했다. 바로 룩샹부르(룩셈부르크) 공원! 엄청 큰 공원이다!!!
이렇게 편하게 반누울수있는 의자도 있었다. 분수대에 오리들이 있다. 완전 평화로운 공원이었다. 우연히 발견한 짱짱 좋은 곳.
가다가 보인 노트르담 성당. 나중에 올라갔지만 완전 힘들었지... 진짜루...
멋진 버스킹 보고 있는 동전 다냈다.
파리 테러 현장. 많은 사람들이 와서 추모를 한다. 나도 잠깐 묵념을 했다. #prayforparis
그렇게 일정을 마치고 마트에 들려 저녁거리를 사와서 먹었다. 크래미와 플레인요거트와 하리보. 가난한 배낭여행객에게는 이마저도 소중하다.
오늘 막 걸어다녔지만 그래도 알찬 하루였던 것 같다.
내일은 친구의 사촌형과 여자친구가 파리에 오는 날이다. 저녁에 파리동역으로 마중나가야한다. 그전까지 또 아무렇게나 떠돌아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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