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영화리뷰] 부산행 (한국의 좀비영화!!) (스포 X)
j738
2016. 7. 28. 23:48
줄거리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덮친다!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대한민국 긴급재난경보령이 선포된 가운데,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은 단 하나의 안전한 도시 부산까지
살아가기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게 된다.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거리 442KM
지키고 싶은, 지켜야만 하는 사람들의 극한의 사투!
한국에서 만든 좀비영화 치고 잘 만들었다!
수많은 좀비 엑스트라들을 어떻게 섭외했나 궁금하다!
특히 좀비떼들이 기차를 잡는 장면은 정말 소름돋고 기괴했다. 명장면인 것 같다.
석우(공유)는 펀드매니저로 자신만의 실속만을 차리며 살아왔다.
그래서 석우는 실속을 못차리는 수안이(김수안)에게 되려 이런 상황에서는 자신을 위하라고
수안이에게 알려주지만 수안이는 그런 아빠를 이해하지 못한다.
나도 저런 상황이 왔을 때 과연 나를 내팽개치고 다른 사람들을 먼저 나서서 도와줄 수 있을까
아니면 나 살자고 나를 위한 행동을 필사적으로 할 것인가 고민하게 되었다.
또 주목해야할 역할이 있다. 바로 용석 역할을 맡으신 배우 김의성!
매우 트롤짓을 해서 암걸릴 것 같다! 정말 얄밉다. 이렇게 얄미울 수가 있는가...
일단 여기까지만...
원더걸스 예전 멤버인 소희도 출연해서 볼만했다.
아직 외국좀비영화만큼은 미치지 못한 것 같지만 그래도 한국식으로 잘 만든 좀비영화인 것 같다.
영화관에 찾아가서 볼만한 영화이다!
좀비 / 좀비영화 / zombie / 부산행 / 부산 / 공유 / 김수안 / 수안 / 소희 / 원더걸스 소희 / 안소희 / 마동석 / 정유미